Screaming Trees

clotho's Radio/90's Alternative 2007. 9. 1. 22:41 Posted by clo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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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ukebox|jl176.mp3|Screaming Trees - Nearly Lost You|autoplay=0 visible=1|_##]


90년대 얼터너티브의 열풍 안에는 시애틀이라는 도시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시애틀 4인방이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만은.. 분명 그 4인방에 의해 Rock 음악의 해체가 이루어진 것은 맞는 이야기죠. 그들의 이름은 Nirvana, Alice in Chains, Pearl Jam, 그리고 Soundgarden이었습니다.


그 시애틀 출신의 밴드들 중에 저만한 스팟라이트를 받진 못했지만 꾸준히 영향력을 행사한 밴드도 있었습니다. (무려) 1983년에 결성되어 활동했던 Screaming Trees가 대표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986년도에 데뷔 앨범 Clairvoyance를 발표했던 밴드는 90년대 전까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팀이었습니다. 주로 마이너 레이블에서 활동을 하다 90년대 얼터너티브 열풍을 타면서 메이저 레이블인 Epic에 픽업되어 에픽에서 3장의 앨범을 내고 해산하게 됩니다.


메이저에서 상당히 인상 깊었던 앨범이 1992년에 발표한 Sweet Oblivion 이었죠. 이 앨범의 대표곡인 Nearly Lost You는 당시 얼터너티브 고전 앨범에 속한 영화 Singles 사운드트랙에 실려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엔 펄 잼의 멤버들과 크리스 코넬이 잠깐 출연하기도 하죠. 사운드트랙은 완전 대박이구요. 오히려 밴드들의 정규 앨범보다 더 유명해진 얼터너티브의 클래식이 아닐까 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애틀 출신의 밴드여서 그런지 Sweet Oblivion 앨범의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이 앨범 후에는 한장의 앨범만 더 발표하고 2000년도에 해산을 하고 맙니다. 재미있는 것은 80년대에 무명 시절을 겪고 90년대 들어서 시류에 편승해 성공을 맛보고, 2000년대 들어서자 마자 얼터너티브 조류의 쇠락과 함께 밴드의 운명을 함께 했죠.


90년대 얼터너티브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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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히치하이커 2007.09.02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 밴드인제, 목소리가 제법 맘에 듭니다.
    한데 싱글즈 사운드트랙에 실렸던 노래군요. 으음.

  2. BlogIcon ultrafunk 2007.09.02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6년작 [Dust]를 우연한 기회에 구입하였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위 4인방에 가려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한것 같아 아쉽더군요.

    • BlogIcon clothoRadio 2007.09.02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Dust는 들어 보질 못했어요.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려서 예전만큼 땡기진 않는데 혹 기회가 온다면 들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