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Let me Tell U Something 2009. 6. 23. 22:38 Posted by clotho


  블로깅에 많이 소홀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Twitter.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가입은 작년 여름엔가 해놨었는데 당시에는 별로 하는 사람들도 없고 그래서 저도 가입만(아이디 선점) 해놓고는 뜸하다 최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죠. 확실히 사람이 많으니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아이팟 터치를 이용해서 트윗을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모바일과 웹이 연동되니 -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죠. - 독특한 느낌도 주고.. 어쨌든 트위터를 하는 이유는 "재미"가 있어서 입니다.

  어제는 우연히 지산을 검색하다가 Killer님도 만나서 바로 Follow 했드랬죠. ^^ 혹시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연결 한번 해봐요. 제 아이디는 clotho. 이름은 Daniel Kim 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저작권법.
  7월에 시행된다는 저작권법 때문에 글 올리는 것이 매우 불안합니다. 그것 때문에 블로그를 닫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위기감마저 들 정도에요. 솔로몬 뿐만 아니라 다른 법무법인들도 법안의 시행에 맞춰 단속 알바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3. 음원 필터링.
  티스토리에선 음원 필터링을 하고 있죠. 우리같은 음악 블로거들에겐 음원 등록이 필수인데 이게 또 위법이다 보니 참 한계가 많습니다. 음질이 구려도 좋으니 저음질의 스트리밍 정도는 제공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레이블과 연계해서 그런 서비스를 장착해 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그건 정말 꿈같은 이야기겠죠.



  4. 운동.
  몇주전에 게시판에서 원빈의 사진을 봤어요. 최근 사진인 거 같던데 흑백으로 상반신 노출을 하고 있더군요. 막 선명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복근을 보고 생각했죠. '저걸 가져야겠다...' 지금도 복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여 새벽에만 다니던 운동을 저녁에도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산소가 필요하여 저녁엔 뛰어요. 근데 오늘은 무척 피곤하여 집에서 맥주 마시고 쉬는 크리.. 득근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그래서 뜸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은 한달에 2개씩 원고 보내는 밀러 블로그(http://blog.naver.com/blogmiller)에만 거의 쓰고 있어요. 최근 제 터치가 말썽을 부려서 넣어뒀던 음악들이 다 날라간 이후에 귀찮아서 음악을 못 넣은 것도 제 블로깅을 방해하는 작은 요인이 되겠군요. 암튼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뜸하신 분들도 많던데 다들 어찌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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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un 192km 2009.06.24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팟에 노래가 자주 날라가시네요..;ㅁ;
    전에도 노래가 없다고 하셨더것 같은데;;

    저도 음원땜에 다 닫고 다시 해야하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ㅎㅎ;;

  2. BlogIcon silent man 2009.06.24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재밌을 것 같긴한데, 귀찮아서...영어만 잘 한다면 글로발하게 해보고 싶긴 합니다. 블로깅은 한글지향이지만요. (웃음)

    2, 3. 글고 보니 전에 만나뵀을 때도 잠시 얘기한 듯 하지만, clotho님 포스팅은 위험 요소가 다분하네요. =_=;

    4. 헉, 역시 운동 중독. (웃음)

    • BlogIcon clotho 2009.06.26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로 트윗 하시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영어로 굳이 안 하셔도 돼요. ^^ 그리고 운동 중독은 조금 맞는듯 합니다. -_-;

    • BlogIcon silent man 2009.06.30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로 트위터를 하고 있는 이들도 있는 건 알지만, 굳이 트위터까지 써가며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자 한다면 영어로 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요. 한글이야 이미 열심히 블로깅에 쓰고 있으니. (웃음)

    • BlogIcon clotho 2009.07.0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 블로그하고는 다른 뭔가가 있죠. 메신저 같은 분위기랄까?

  3. BlogIcon finicky 2009.06.25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트위터와 운동이라면 블로그에 뜸해지실 만도 한데요 :) 저도 저작권법이 계속 거슬립니다. 원칙적으로는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일방적이고 또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요. 소비자들에 대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은 것만 같네요. 하여, 저도 지금 이용하는 한국 서버 기반의 블로그를 닫고 외국 서버의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제 바뀐 블로그 주소는 jongheuk.wordpress.com 입니다.

    조만간 데스 캡 포 큐티와 윌코, 오커빌리 리버와 앤드류 버드의 콘서트 감상기가 올라올 예정이니 가끔 들어와봐 주세요 :)

    • BlogIcon clotho 2009.06.26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전에 어떤 블로그가 말하길, 이번에 텍스트큐브와 구글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해외 서버 기반으로 텍스트큐브가 얹혀진다면 두말 않고 그리로 옮길 생각이에요.
      공연 후기 기대되네요!! +_+

  4. BlogIcon 웬리 2009.06.2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내주신 맥주 잘 먹고 있어요. ㄲ ㅏ ㅎ ㅏ ㅎ ㅏ ㅎ ㅏ

  5. BlogIcon Killer 2009.06.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맥주 보내줘요!!!

    3번에 관련해서 주저리주저리 쓰다가 길어져서 지워버림. ㅎ
    디지털 음원 문제는 참 간단한 문제이면서도 돈문제와 현재 국내의 음악소비패턴이 물려서 풀기가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이 없는건 아닌데...

    전 텍큐로 갔음에도 얼마전에 뉴스 워터마크 걸린 포스팅이나 기타 정치적 민감한 소재, 음악 관련해서도 소위 까는 글들은 다 비공개로 넘겼어요.
    영양가없는 에너지 소비에 휘말리면서 블로그 하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 BlogIcon clotho 2009.07.01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지산에서 만나시죠. 아이스박스에 맥주 채워서 갈 예정임. 나머지 이야기는 코멘트 달기 시작했다간 길어질 거 같으니 패스 -_-